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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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장( cát tàng:549~623)은수나라( tùy:581~618) 시대의불교인삼론종( tam luận tông )의 조사( tổ sư )이다.[1]가상대사( gia tường đại sư )라고도 불린다.[1]
그는섭령상승( nhiếp lĩnh tương thừa )이라고 하는삼론연구의 전통을법랑으로부터 이어받아 이른바신삼론( tân tam luận )의 교리를 대성하였다.[1]그 자신은 새로운 종파를 창설하려고 생각하지는 않았고인도의중관불교( trung quan phật giáo )의 진의( chân nghĩa )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1]이 점에 있어서는천태종의 조사인 동시대의 천태지자대사지의( trí nghĩ:538~597)와는 대조적이다.[1]
생애
[편집]길장의 선조는파르티아( an tức quốc·안식국) 사람이다.[1]금릉( kim lăng:장쑤성난징시)에서 태어나출가한 아버지를 따라다니다진제삼장( chân đế tam tàng:499~569)을 만나 길장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1]
12세 때에흥황사( hưng hoàng tự )에서법랑( pháp lãng )의 강의를 듣고 이듬해에출가하였다.[1]처음에는회계( hội kê )의가상사( gia tường tự )에서삼론( tam luận )을 연구하였으므로가상대사( gia tường đại sư )라고 받들어 일컫는다.[1]
597년(개황17년)에는 천태대사( thiên đài đại sư )지의와 문통( văn thông )을 하였다.[1]
뒤에수나라양제( dương đế )의 칙명에 따라양주( dương châu )의혜일사( tuệ nhật tự )에 들어갔다가 다시장안의일엄사( nhật nghiêm tự )로 옮겨 《법화경》을 연구하였다.[1]
당나라의무덕( võ đức ) 초에 10대덕( thập đại đức )의 한 사람으로 뽑혔으나, 얼마 후에연흥사( diên hưng tự )에서입적하였다.[1]
저서
[편집]길장의 저작물은 대단히 많으며 그 중에서 대표적인 것으로는 《삼론현의( tam luận huyền nghĩa )》·《대승현론( đại thừa huyền luận )》·《이제의( nhị đế nghĩa )》·《중관론소( trung quan luận sơ )》·《법화현론( pháp hoa huyền luận )》 등이 있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