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기자 칭다오행, 백년 피차이위안 방문을 통해 시정 문화 감수

지난 5월 27일, 칭다오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과 중국중앙방송총국 CRI 온라인 산둥채널이 공동으로 주최한 'Hi, Shandong-기회 중국, 활력 칭다오(機遇中國 活力青島)' 외국 기자 칭다오행 행사 취재진 일행이 중산로(中山路) 피차이위안(劈柴院)에 방문했다. 캄보디아, 파키스탄, 러시아, 한국, 시리아 등 국가에서 온 외국 기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백년 상업 거리의 새로운 활력을 잘 느끼고 매력적이고 시정 문화가 가득한 옛날 칭다오의 생활 방식을 체험했다.

피차이위안을 구경하고 있는 외국 기자들 [사진 촬영: 왕옌칭]

121년의 역사를 가진 피차이위안은 옛날 칭다오의 시정 문화 발원지이며 상업 거리로 발전해 왔다. 이 곳은 오랜 세월 동안 상점들이 많았고, 맛있는 분식점, 과일 및 생선 노점 등 업태가 모여 있었고, 마술, 평극, 만담, 산둥쾌서(山東快書, 산둥 지역에서 기원한 민간 설창 문예의 일종), 시허다구(西河大鼓, 서하 지역의 곡으로 큰 북을 치면서 노래하는 민간 예술의 하나) 등 예술 공연도 있었다.

최근 몇 년간 역사 도시 구역 보호 및 리뉴얼 사업을 통해 피차이위안은 업그레이드 및 개조되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 피차이위안은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가 되었다.

피차이위안에서 인파가 붐볐고, 맛있는 음식과 시끌벅적한 시정 생활의 분위기가 외국 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들이 여기서 음식을 맛보면서 촬영을 진행했다. 외국 기자들은 이런 신기한 체험에 빠지게 되어 떠나려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