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쥔(翟隽) 중국 정부 중동문제 특사가 요청에 응해 브루웰하트 스위스 중동사무특사와 통화했다. 

브루웰하트 특사는 중국이 팔레스타인 14개 파벌이 베이징에서 화해대화를 진행하고 공동으로 '분열을 종식하고 팔레스타인 민족단결을 강화할데 관한 베이징선언'을 체결하도록 중재한것을 치하했다. 

브루엘하트 특사는 팔레스타인 내부화해 문제에서 스위스의 입장은 중국과 일치하다며 팔레스타인 각 파벌이 입장을 통일하고 동일한 입장을 취하는 것은 '양국 방안'을 달성하고 팔레스타인 문제를 해결하는 전제 조건이며 이와 관련해 중국과 소통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이쥔 특사는 요청에 응해 팔레스타인 각 파벌이 베이징에서 화해 대화를 진행한 상황을 소개하고 중국은 팔레스타인 각 파벌이 내부 화해를 토대로  조속히 민족 단합과 통일을 이루고 독립적으로 건국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스위스가 '양국방안'의 달성을 위해 적극 움직이는데 찬사를 표하며 스위스와 함께 역내 평화와 안정을 추진하기 위해 계속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자이쥔 특사는 밝혔다. 

양자는 또 중동정세의 최신 발전과 관련해 견해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