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아랍에미리트(UAE) 부통령 겸 총리의 초청으로 리창(李强)  중국 총리가  9월 11일 저녁  아부다비의 자예드 국제공항에 도착해 아랍에미리트에 대한 공식 방문을 시작했다.

칼리둔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중국 사무 특사와 장이밍(張益明) 아랍에미리트 주재  중국 대사 등이 공항에서 리창 총리를 맞이했다.

리창 총리는 중-아 수교 40년 래 양자 관계는 시종 활발한 발전 양상을 유지했으며 올해 5월 시진핑 주석은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안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의 청사진을 새롭게 그려  양국 관계와 협력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향과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다고 말했다.

리창 총리는 양국 정상의 전략적 인솔하에 중-아 관계는 전면적이고 빠르며 심층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실무 협력도 심화되고 인적 교류도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국 수교 40주년을 계기로 중-아 포괄적 전략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하고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더 많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