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vương nghị )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28일 베이징에서 셀린다 소사 볼리비아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왕이 부장은 "2025년은 중-볼 수교 40주년이 되는 해" 라며 "중국은 볼리비아와 함께 양국 지도자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실행하고 중국-볼리비아 전략동반자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도록 추동할 의지가 있다" 고 표시했다.

왕이 부장은 "양자는 정치적 상호 신뢰를 끊임없이 확고히 하고 전략접목을 밀접히 발전시키며 디지털 경제 등 새로운 영역에서의 협력 잠재력을 깊이 발굴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왕이 부장은 "중국은 볼리비아를 포함한 라틴미주와 카리브국가와 단합 협력해 중국 라틴아메리카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할 의지가 있다" 고 표시했다.

소사 장관은 "볼리비아는 중국을 중요한 전략동반자로 간주하고 있다" 고 표시하면서 "양국 경제무역 등 분야에서의 협력수준을 격상시키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사 장관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지지하며 라틴아메리카와 중국 간 관계 발전을 적극 추동할 의지가 있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