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 쩐다 소피어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국제협력부 장관이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쏙 쩐다 소피어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국제협력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첫 해외방문국으로 중국방문을 희망한 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왕 대변인은 중국 지도자가 그를 만나고, 왕이( vương nghị ) 외교부장이 그와 회담을 갖고 양국 고위층 간 공감대 형성, 중국과 캄보디아의 포괄적 전략 협력 심화, 공동으로 관심하는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중국은 쏙 쩐다 소피어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국제협력부 장관의 이번 방문을 통해 신시대 중국-캄보디아 운명공동체 건설을 심화하고 구체화하여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주고 지역과 세계 평화의 안정적인 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