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닝( mao ninh )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 브리핑에서 아세안 의장국인 라오스가 6월 7~8일 비엔티안에서 아세안과 중일한 고위급 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 고위급 회의, 아세안 지역 포럼 고위급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회의에는 쑨웨이둥( tôn vệ đông )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한다.

마오닝 대변인은 회의 기간에 각 측은 아세안의 연대와 유연성 강화를 주제로 동아시아 협력의 성과를 회고하고 현 상황에서 지역 협력 발전 방향을 정하고, 기구별 협력을 추진하는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중국은 참가국들과 깊은 교류를 통해 동아시아 협력에 새로운 진전이 있기를 기대하며 본 지역과 평화와 안정, 공동발전에 보다 큰 기여를 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