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17일 중국이 계속하여 군사 기술을 러시아에 제공하고 러-우 충돌에서 러시아를 돕는다면, 나토 동맹국들은 중국에 "대가를 치르게 할 것" 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린젠( lâm kiếm )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나토는 중국을 무작정 비방 공격하기보다는 자아 성찰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린젠 대변인은 나토는 냉전의 산물이자 세계 최대의 군사 그룹이라며 나토가 우크라이나 위기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국제 사회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우크라이나 위기의 조작자도, 당사자도 아니라며 항상 평화와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중국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과 건설적인 역할은 국제 사회의 큰 인정을 받고 있다고 피력했다.

린젠 대변인은 책임을 전가하고 이간질하며,붙는 불에 키질하고 군사 대립을 부추기는 행위를 중단하고, 위기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을 관련측에 촉구했다.